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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리뷰 본문

게임리뷰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리뷰

cnch 2021. 4. 15. 10:56

안녕하세요! cnch입니다. 이번이 첫번째 게임리뷰인데요. 열심히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번에 리뷰할게임은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입니다. 유비소프트의 대표적인 밥줄인 어쌔신크리드시리즈의 최신작이죠. 

 

발할라는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무레도 9세대 콘솔과 8세대 콘솔의 끼인 작품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마치 어크4하고 연상되네요. 

 

리뷰내용은 크게 4가지 부분으로 리뷰할예정입니다. 

  •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전투 

스토리 

스토리는 간단히 말해서 잉글랜드를 정복하면서 일어나는 까마귀클랜의 2인자인 에이보르의 이야기 입니다. 

 

이번작은 사이드퀘스트를 대부분 삭제하고 메인스토리의 집중했는데요. 그 덕분에 신화 3부작중 역대급 스토리가 

 

나온거 같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9세기경 이교도대군세 입니다. 히스토리 채널의 드라마

 

바이킹스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의 나온 라그나르의 아들들인 우베,이바르,하프단도 나옵니다. 

 

초반부 몰입은 좀 힘든편입니다. 게임자체가 전작들과는달리 느긋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시원하게 진행되는 전작 

 

오디세이와는 확연히 차이가나죠. 에이보르가 초반부지역인 노르웨이를 벗어나면 그때부터 흥미로운 퀘스트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마치 드라마를 본듯한 메인퀘스트는 각각 매력이 특실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라그나르의 아들들인 이바르와 우베가 나오는 퀘스트인 레데체스트샤이어의 동맹퀘스트는 바이킹의 우호적인

 

머시아의 왕을 즉위시키는 내용을담고있는데요. 여기서 이바르의 매력이 폭팔합니다. 분명히 사이코패스인데 

 

정감가는 이 기분 GTA 5의 트레버를 보는 느낌이더군요. 우베는 바이킹의 삶에 환멸을 느끼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점에서 마이클하고도 닮았고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우베는 마이클처럼 자기합리화를 하진 않는다는 점이

있네요. 

 

그외에도 흥미로운 퀘스트들이 잉글랜드 전역의 퍼져있습니다. 

 

부상당해서 결사단을 처치하지못하는 하이담을도와 고대결사단을 암살하는 퀘스트,풀케한테 납치당한 시구르드를 

 

구하는 내용의 퀘스트등등 스토리는 이 게임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70시간을 넘어가는 분량의 메인퀘스트 분량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반복적인 퀘스트 유형의 

 

동맹퀘스트가 게임의 97%을 차지하여서 너무 지치죠.. 그래도 동맹퀘스트 부분만 넘기면 엔딩에서 

 

시리즈사상 역대급 엔딩들이 기다리고있었어 스토리는 시리즈 상위권에 있다고봅니다. 

 

그래픽 

항상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여주는 어크 시리즈답게 전작보다 더욱 발전한 그래픽이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바이킹과 색슨족이 공존하는 대도시인 요크에서부터 

 

과거 잉글랜드와 세계를 연결해준 도비절벽까지 잉글랜드의 아름다운경관은 감탄을 일으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고대 그리스의 문명의 꽃이 피던 시기를 배경으로한 오디세이

 

금빛으로 빛나는 사막속 피라미드들과 여러 거대 신전들이 신비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오리진에 비해서 

 

잉글랜드는 중세시대인만큼 웅장한 성과 성당 자연환경은 있지만 오디세이,오리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느낌에 건축물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사운드

제 기억으로는 아마 어크 3에서부터 빠진 제스퍼키드가 다시 참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pSPN-5TxQ

 

음악은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답게 훌륭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전작들과는달리 음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점

이있습니다. 

 

에이보르가 대화할때에 음악이 재생되는 경우가 별로없었어 밋밋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시리즈의 상징이된 

 

에지오 패밀리가 엔딩크레딧에서만 나온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전투 

출시전부터 유비소프트가 강조해오던 전투는 전작들보다 훨씬 발전했습니다. 

 

일단 타격감의 계선이 이루어졌는데 사운드의 묵직한 타격감이 느껴져서 어크3의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작의 전투는 오리진,오디세이와는달리 애니메이션의 길이가 길어지고 많아졌는데 

 

이로인해서 구작에서 사용된 전투방식인 프리플로우 전투가 생각나더군요. 

 

발할라에서 처음도입된 절단시스템은 특히 대검을사용한 처형이 마음의 들었습니다. 머리를 한번에 자르는데 쉬원하더군요. 

 

이번에는 자신의 입맛의 맞게 무기를 조합할수있는데요.

 

예를들어서 방패+방패라던가 쌍창,쌍도끼등등 말이죠. 이 부분은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암살은 전작에서 레벨차이가나면 암살할수없었던가는 달리 qte로 한방암살이 가능하여 편해졌습니다. 

 

다만 적들의 위치들이 들키기 좋은 위치여서 전작보다 잠입이 어려워졌습니다. 

 

마무리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좋은게임입니다. 특히나 어쌔신크리드 팬이라면 종합선물세트같은게임이죠.

 

수많은 전작의 오마주,한방암살,돌아온 히든블레이드까지 팬들을 위한 게임이라는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동맹퀘스트 라이트유저를 배려하지않은 게임디자인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진행이불가능할정도로 많은 버그는 플레이하는데 욕이나올정도죠.

 

그래서 지금당장 구매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특히나 발할라로 어크시리즈를 처음접하려는 분들은

 

더더욱 비추이죠. 

 

하지만 어크팬이라면 꼭 해봐야할 게임인건 분명하니 버그가 어느정도 삭제되거나

 

dlc가 나온이후 구매하길 추천합니다.